차가운 손발을 예방하는 체외운동 활용

차가운 손발을 예방하는 체외운동 활용

나는 어린 시절부터 차가운 손과 발로 고생했다. 겨울이면 저체온증에 시달리며 손과 발이 얼어붙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이것이 아주 심한 정도로 발전되면 냉반증이라는 질병에 노출될 수도 있었다. 그동안 학교 수업에서 체외운동에 대해 배우기는 했지만, 손과 발의 차가움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운동이 효과적일지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체외운동이 손과 발의 차가움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나는 체외운동을 통해 차가운 손과 발을 예방하기 시작했다.

차가운 손발을 예방하는 체외운동

1. 손가락 운동

손가락을 이용한 운동은 손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도와준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손가락을 조금만 굽혀 풀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동식 공기봉을 이용하여 손가락을 움켜잡은 후, 굽히고 펴는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손가락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차가움을 예방할 수 있다.

2. 발 가동 운동

발가락도 손가락과 마찬가지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차가워질 수 있다. 매일 밤 자기 전에 발가락 운동을 해보자. 발바닥을 대지에 붙인 채로 발가락을 위로 당기고, 다시 내려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운동을 하면 발의 혈액순환을 돕고 차가움을 예방할 수 있다.

3. 전신 원형 운동

마찬가지로 손과 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전신을 움직이는 체외운동도 차가운 손과 발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버피 운동이 예를 들 수 있다. 원자레도 또는 거꾸로 내려앉은 것처럼 시작한 후, 바로 발을 뒤집어 들고 나서 전신을 올려보자. 이 동작은 전신을 움직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손과 발의 차가움을 예방할 수 있다.

4. 유연성 운동

체외운동을 통해 차가운 손과 발을 예방하려면 유연성이 중요하다. 유연성 있는 사람은 근육이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유연하게 해주고 체외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5. 포징운동

체외운동의 한 종류인 포징운동도 차가운 손과 발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포징운동은 주머니에 돈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며 주머니를 흔들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만드는 운동이다. 손과 발을 모두 활용하여 주머니를 흔들어보자.

결론

차가운 손과 발은 저체온증이나 냉반증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체외운동을 통해 손과 발의 차가움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손가락 운동, 발 가동 운동, 전신 원형 운동, 유연성 운동, 포징운동 등 다양한 체외운동을 통해 차가운 손과 발을 예방해보자. 체외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차가운 손과 발로 인한 불편함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